시간은 나를 배려하지 않는다.
너무 슬프고 화나고 억울하여 멈춰있을 때에도
밤은 지나가고 아침은 찾아온다.
이말은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던지 시간은 간다는 말이다.
그렇다면, 난 지금 이렇게 주저하고 있을 수 없다.
지나가는 시간에 몸을 맡기어 일어나 움직여야 한다.
그냥 정체하여 있다면 난 점점 퇴보하고 굳어져 마치 비석처럼 그 땅에 몸을 박고 서있을지도 모른다.
지금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. 움직여야한다.
그래야 잊을 수 도 있을테니까.